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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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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전북 전주의 콩나물해장국 맛집을 소개한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은 전라도 밥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주를 찾은 곽튜브는 "전라도 하면 밥상 아니냐"고 말한다. 전현무는 "상다리 한 번 휘어 봐야지"라고 맞장구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소셜미디어(SNS)로 시청자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는데, 40년 넘게 장사 중인 콩나물해장국 맛집이 있다고 한다"고 소개한다.
두 사람은 마을 골목골목을 뒤져 해당 식당을 찾는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는 진짜 주민들만 오는 곳이다"고 했다.
곽튜브는 "영업시간이 엄청 특이하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한다"며 놀란다.
직후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은 식당에 자리를 잡는다.
식당 사장은 "저희 집은 반찬이 두 개 밖에 안 나온다"며 동치미와 깍두기를 내놓는다.
동치미 맛을 본 전현무는 "너무 좋다"며 "죄송하지만 여기는 더 소문나야겠다"고 감탄한다.
곽튜브는 주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을 한 입 맛보고 "(맛 수준이) 다르다"고 했다.
"콩나물해장국이 이렇게 진할 수 있나? 감칠맛이 확 돌아서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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