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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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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보물섬'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동주'(박형식 분)가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에 성공했지만 통쾌함보다는 허탈함을 느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은 각자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새롭게 욕망의 덫에 빠지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욕망이 덧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명희 작가는 복수, 돈, 욕망, 출생의 비밀 등 익숙한 요소들을 쫀쫀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소년에서 남자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형식과 명불허전 악역인 허준호 조합은 파괴력을 과시했다. 복잡한 감정선을 담아낸 이해영과 김정난, 홍화연의 연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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