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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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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김대호가 방송인 전현무 외모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다.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는 전라도 특집에 이어 광주에 두번째로 방문한다.

SNS(소셜 미디어)를 강타한 55년 전통의 멧돌 콩물 맛집에서 100% 콩물을 광주 첫 끼로 먹는다.

두 사람이 먹방(먹는 방송)에 한창이던 중, 김대호가 들이닥쳐 놀라움을 안긴다.

전현무는 "느닷없이 회사를 나가더니 느닷없이 등장하냐"며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에게 인사를 건넨다.

김대호는 "저 이제 프리하니까 출근 안 해도 된다"며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김대호는 "퇴사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전현무계획'이니까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혹시 괴식이야? (게스트) 잘못 불렀네. 뭘 오자마자 괴식을 해"라며 시작부터 피곤감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직후 세 사람은 광주의 '100년 전통' 시장에 도착한다. 김대호는 "(이 음식은) 전국의 90%가 이곳에서 유통된다"며 이날의 도전 음식인 '홍어'를 소개한다.

메뉴 선정에 전현무가 울상이 된 가운데, 세 사람은 100여 개의 홍어 점포 중 한곳에 들어선다. 이곳의 사장은 세 사람 눈앞에서 싱싱한 홍어를 해체해 '홍어애(홍어 간)'부터 '삭힌 홍어'를 3단계로 나눠 차례로 내준다.

'홍어 오마카세'에 돌입한 전현무는 삭힌 홍어를 먹다가 "왁"이라며 비명을 지른다. 그의 반응에 곽튜브는 "이제 어른이 되셨다"며 쾌재를 부른다.

김대호가 '삭힌 홍어' 3단계를 시향하자 코를 훌쩍거린다. 이를 본 전현무는 "비염이야?"라고 받아쳤다.

김대호는 광주의 명물인 '홍어 삼합'에 도전하다가 전현무에게 "홍어 삭는 것처럼 형도 삭은 거야"라고 디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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