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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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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준영이 음주 운전자와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주연 정은지,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던 일화에 대해 "사명감이 투철해서 가서 잡은 게 아니라 이상한 차를 보고 신고했는데 경찰이 '혹시 따라가 주실 수 있냐'고 해서 따라가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차량은 음주 운전 상태로 밝혀졌으나 이준영은 모범 시민상을 거절했다고.

이준영은 "제가 한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당시에 생각했다. (상을 받는데) 오히려 멋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직접 뛰어가서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도 공개했다.

이준영은 "지인과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중 차량이 지인을 치고 갔다"며 "세게 친 건 아니고 백미러에 옷이 걸려서 넘어졌는데 그냥 가버렸다. 뛰어가서 잡았는데 그 사람은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이 "불의를 보면 못 참는 편이냐"고 묻자 이준영은 "어렸을 때는 겁이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고 불의를 보면 일단 돌격했었다"고 답했다.

김숙은 "만약에 김종국 몸의 고등학생 4명이 교복을 입고 담배 한 대만 달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묻자 이준영은 "욕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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