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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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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6월 13~14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연다.
3만석 이상의 고양종합운동장은 최근 들어 콘서트계 새로운 성지로 부상 중인데, 이곳에서 국내 솔로 가수가 공연을 여는 건 드물다. 제이홉 이전엔 가수 조용필 등이 있었다.
제이홉은 지난 2월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이번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이후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빅히트 뮤직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지금까지 그의 여정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제이홉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가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13일)에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에게도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12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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