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3
- 0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빽가가 전 여자친구들에게 경고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 배우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내 여자, 내 남자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던 중 빽가에게 "배신당한 적 있느냐"고 물었다.
빽가는 "있었다"면서도 "오늘은 말을 아끼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전 여자친구들이 라디오를 많이 듣더라. 풍문을 통해서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전 여자친구께서 '주접떨지 말라'고 하셨냐'며 웃음을 터트리자 빽가는 "자기도 가지고 있는 게 있다고 하더라. 앞으로 제 얘기만 하겠다"고 했다.
빽가는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같이 스케줄 한 적이 몇 번 있다"며 "방송하는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다. 담배를 얼마나 피웠는지 아냐"고 폭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