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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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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윤아, 민주가 피처링에 참여한 '디즈니 스타' 미국 가수 겸 배우 카일리 캔트럴(Kylie Cantrall)의 신곡 '시 유 투나이트(See U Tonight)(feat. YUNAH & MINJU of ILLIT)'가 7일 오후 1시 공개됐다.

이 곡은 마음에 드는 상대방과 장난스럽게 밀고 당기는 관계를 표현한 곡이다. 비트감 있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 민주·윤아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캔트럴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그는 "글로벌 차트에서 떠오르고 있는 아일릿을 눈여겨보다가 이들의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에 흥미를 갖게 됐다"라고 협업 계기를 밝혔다.

민주는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연습생 때 카일리 캔트럴의 곡으로 연습했는데,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신기하고 영광"이라며 "제가 추구하는 노래 스타일과 잘 맞아서 재밌게 녹음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아도 "좋은 결과물을 위해 애드리브 구간 연습도 꼼꼼하게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 듣기 좋은 시원한 노래이니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일릿 멤버 전원이 등장했다. 아일릿과 캔트럴이 페이스타임(영상 통화)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감성이 가득하다.

빌리프랩은 "'숏폼 강자'이기도 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10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캔트럴은 작년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디센던츠: 더 라이즈 오브 레드(Descendants: The Rise of Red)' 주연 배우로 주목을 받고, 가수 겸 작곡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다.

윤아와 민주가 속한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와 동시에 '마그네틱(Magnetic)' 열풍을 일으키며 '슈퍼 신인' 수식어를 얻었다. '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아일릿은 내달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을 앞두고 있다. 앞서 선예매만으로 2회차가 매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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