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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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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공명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8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공명과 함께한 5월 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명은 특유의 맑은 눈빛과 미소로 만개한 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뽐냈다.
가벼운 니트 상의부터 흰색 티셔츠, 테일러드 쇼츠까지 다양한 룩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유의 청춘미 가득한 눈빛과 미소가 돋보였다.
공명은 올해 무려 4개 작품으로 인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tvN 새 월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를 선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앞둔 그는 "2025년이 시작되고 나서 매일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에게 보여드리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그게 배우라는 직업의 큰 장점이라고 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네 편의 작품 공개에 대해 그는 "뿌듯한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끊임없이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공명은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싶은 열정도 드러냈다. "한 인물을 더 깊이 연구하다 보면 그 안에서도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빨리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다거나,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조바심은 없다. 늘 현재에 충실한 채로 더 멀리 바라보며 하나씩 해나가자고 생각한다."
그는 배우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제 페이스를 유지한 채,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래도록 해나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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