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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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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목소리만으로 최고를 뽑는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이 SBS와 손잡고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한다.

8일 '베일드 뮤지션' 기획·제작사 켄버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시즌3는 SBS 프리즘스튜디오와 제작한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공식 파트너십도 맺었다.

시즌3은 아시아 12개국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에서 숨은 보컬 고수들을 찾아낸다.

국가별 우승자들이 가려지면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각국 톱3가 한국에 모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린다.

오디션은 SBS 프리즘스튜디오 김용재 글로벌사업센터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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