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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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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인 방송인 이혜원을 꽃에 비유하며 입담을 뽐냈다.

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스티브와 로한·레나 남매가 한국에서 프랑스로 넘어온 김다선의 친정어머니와 휴양지 '니스'를 여행한다.

이들은 "남프랑스의 볼거리, 먹을거리, 액티비티까지 알찬 정보를 소개해보겠다"며 여행에 나선다.

가족이 묵고 있는 '스몰 럭셔리' 호텔을 소개하며 탁 트인 '오션뷰 테라스'를 자랑한다.

니스의 해변을 걷다 프라이빗 해변에 위치한 칵테일바에서 '딱총나무 꽃'으로 만든 '생제르맹 칵테일'을 즐긴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여경래 셰프는 "나도 프랑스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확실히 유럽은 중국과 다르긴 하더라"며 니스 '랜선 여행'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프랑스 패밀리'는 니스의 꽃 시장으로 유명한 구시가지 '살레야 시장'에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구경한다.

스티브는 즉석에서 장모님께 꽃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때 안정환은 "우리 집에도 24년 된 꽃시장이 있는데, 꽃이 참 다양하다"며 이혜원을 꽃에 비유한다. "화난 꽃도 있고 짜증 내는 꽃도 있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이혜원은 불편해진 심기를 드러낸다. 개그맨 유세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며 재치 있게 중재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니스 꽃시장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경래에게 "평소 사모님에게 꽃 선물을 하시냐"고 묻는다. 여경래는 "부끄럽게 왜 물어보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여경래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에 안정환 부부는 "진짜 꽃이 아니더라도 요리로 꽃을 만드시니까", "오이로 꽃을 만들어주실 듯"이라고 반응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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