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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3327




00 DRIPPIN(드리핀)1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형형색색 다채로워진 비주얼로 돌아온 드리핀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머로우(A Better Tomorrow)’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쇼케이스에는 드리핀 멤버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가 참석했다.

드리핀은 첫 번째 앨범 ‘노스텔지아(Nostalgia)’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이 협은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 데 투자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욕심냈다. 팬분들과 대면할 수 없어 SNS를 통해 더 소통하려고 했다”고 그 동안 근황을 말했다. 알렉스는 “(지난 활동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의 연속이었다. 팬 분들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긴장을 덜하고 활동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팬분들을 만난 게 쇼케이스 한 번이라서 아쉬웠다. 이번 활동에는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동윤도 “데뷔 쇼케이스는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팬분들을 처음 만나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그때는 실수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지금은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01 차준호3

드리핀의 김민서, 김동윤, 차준호 세 명의 멤버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팀 활동을 하면서 성인이 된 데 소감도 남달랐을 것. 차준호는 “20대가 됐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비슷한 것 같다. 제 마음가짐이 성인이 됐으니 성숙해지고 책임감 갖고 행동한다. 학급 친구들 많이 못 봐서 아쉽다”고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앨범의 여섯 트랙에 드리핀의 ‘의지’를 담았다. 이 협은 “의지에 대해서 저희 곡에 그리고 무대에서 어떻게 녹여야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부분을 중점으로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차준호도 “저번 앨범은 과거에 대한 동경이었다면 이번 앨범 ‘어 베러 투머로우’는 미래에 확신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의 포인트로 모두 ‘다채로운 머리색’을 꼽았다. 주창욱은 “이번에 저희 팀의 비주얼 포인트는 다채롭게 변한 머리색이다. 또 무대 위에서 다채로워진 표정이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김민서는 “핑크색 머리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 염색과 탈색을 10번 정도 했다. 염색을 하도 많이 하니까 두피에 내성이 생겼는지 이제는 안 아프다. 그래서 분홍색 머리를 했는데 주변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다음 번에는 파란색 머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백발을 한 협도 “처음 염색할 때는 걱정도 많이 됐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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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윤은 “‘어 배러 투머로우’ 앨범 제목처럼 드리핀의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협도 “‘어 베러 투머로우’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한 긴장감과 아름다움을 담은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리핀의 두 번째 앨범 ‘어 베러 투머로우’의 타이틀 곡은 ‘영 블러드(Young Blood)’다. 준호는 “영 블러드는 드리핀 자체다. 영 블러드, 젊은 피라는 의미니 그게 우리를 뜻한다고 생각한다”꼬 했다. 민서는 “영 블러드는 츄러스 맛 꼬북칩이다”라고 재치 넘치는 비유를 했다. 이어 “제가 츄러스 맛 꼬북칩을 엄청 좋아한다. 영블러드도 엄청 중독성이 있어서 츄러스 맛 꼬북칩으로 하겠다”고 했다.

윤성은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재밌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윤성은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에서 보드를 타는 장면이 있다. 왼쪽 멤버들은 잘 가는데 오른쪽이 이상하더라. 준호와 윤성이가 서로 앉아서 보드를 밀어주고 있었다. 그래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면서 “원래 민서가 보드를 잘 탔는데 잘 탄다고 하다가 실수를 했다 그래서 두 번째인 창욱이가 제일 잘 타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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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의 매력은 멤버들 간의 단합이었다. 이 협은 “멤버 단합이 너무 좋다. 사이가 좋은 게 저희의 매력이다. 저희가 잘 버틴다. 잘 버틴 게 있어서 그게 잘 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민서는 이번 활동 공략으로 “1등을 한다면 아기 분장을 하고 싶다. 우리끼리 돌잔치를 하고 싶다”고 파격 제안을 했다.

한편 드리핀의 두 번째 앨범 ‘베러 투머로우’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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