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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509




한동철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한동철PD의 행보에 방송, 가요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디션계 대부’ 한동철PD와 MBC가 합작 소식을 알렸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빌보드 차트인을 목표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한동철PD의 복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방송가, 가요계 관계자가 그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동철PD는 ‘트렌드의 중심’이자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는 제작자다. 그의 ‘제작 히스토리’를 열거하자면, ‘쇼미더머니’부터 시작된다. 그가 제작한 Mnet ‘쇼미더머니’로 힙합 장르는 대중음악 계의 메인스트림을 장악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스타. 로꼬, 스윙스, 송민호, 바비.

Mnet ‘언프리티랩스타’로는 힙합 시장에 여성 래퍼가 등장했다. 남성이 제패하던 랩장르에 여성 래퍼가 등장할 장을 만들어 준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활동하는 래퍼는 제시, 치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가 방영할 때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상위권에는 항상 랩 장르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프로듀스101’. 전국민을 ‘국민 프로듀서’로 만들며 대한민국에 ‘픽미(Pick me)’ 열풍을 몰고 왔다.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그룹 아이오아이는 현재 11명의 멤버가 연기, 가수 등 각자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는 중이다.

그 결과, 현재 Mnet은 ‘오디션 프로그램 강자’가 되었다. 한동철PD는 항상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선봉장이었으며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대한민국 트렌드를 만들어온 한동철이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음악예능프로그램 강자 그리고 ‘나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등 버라이어티 맛집인 MBC와 손잡는 다는 것. 대중의 기대가 크다.

한편, 한동철PD는 중국 투자사로부터 100억 투자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제작비보다는 작품의 기획과 목적이 중요하다는 한동철PD. 중국의 투자를 받아들이면 그가 초기에 설정한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흐트러진다는 것이 거절 이유다. 따라서 한동철PD는 본인의 제작 이념이 맞는 MBC와 손잡았다.

두 ‘강자’의 최종목표는 ‘세계관을 갖춘 글로벌 아이돌을 배출해 빌보드에 진입하는 것’이다. 과연 한동철PD와 MBC는 대한민국을 흔들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을 런칭할까. 모든 이의 관심이 기운다.

‘오디션계 대부’ 한동철PD가 MBC와 손잡고 런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은 현재 런칭 시기와 기획 등을 조율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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