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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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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뭉쳐야 쏜다' 측이 27일 방송 말미에 전 농구선수 강동희의 출연을 예고하자, 누리꾼들이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다.

다음달 4일 방영될 22회는 '농구대잔치'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기아자동차, 고려대학교, 상암불낙스의 4개 팀이 왕년의 스타들을 소환해 시합을 펼친다.

해당 예고 영상에는 전 농구선수 강동희가 기아자동차 팀의 대표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맹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승부조작범이, 그것도 본인이 주작한 분야 프로를 나온다니", "시청자를 능욕한거네", "제정신인가? 승부조작한 인간을 어떻게 섭외하지?", "출연 제의한 방송국이나, 그걸 수락한 본인이나 참 뻔뻔하다" 등의 글을 달며 제작진을 비난하고 있다.

앞서 강동희는 2011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고 그해 해 9월 KBL에서 제명됐다.

제명 이후 강동희는 프로스포츠협회 부정방지 교육 강사, 각종 봉사활동, 강동희 장학금 수여 등 활동을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제명 징계 해제안에 대한 재정위원회에서도 복권이 무산됐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8_000149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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