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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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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이돌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밴드 '데이식스(DAY6)'의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이식스는 5일 오후 6시 새 앨범 '라이트 스루 미(Right Through Me)'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비롯 '우린', '역대급(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영케이는 이날 앨범 발매 전 열린 쇼케이스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있어요.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많은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 사운드가 강렬하다.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노랫말은 곡 분위기와 상반되게 처연하다.

영케이는 '뚫고 지나가요'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면, (가요계를) 역대급으로 '뚫고 지나간다'예요. 듣는 분들의 마음을 뚫고 지나갈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아이돌 그룹을 주로 선보이는 JYP가 2015년 내놓아서 주목 받았다. 초창기엔 'JYP에서 무슨 밴드냐?'라는 반응도 들었지만, 곧 공감가는 음악으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을 달았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데이식스가 데뷔 5년 만에 결성한 유닛.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됐다. 작년 8월 첫 유닛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싱 캔 테어 어스 어파트'로 호평을 들었다.

영케이는 "'믿듣데' 수식어는 저희가 만드는 것이 아니죠. 저희는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 뿐이고 듣는 분들이 좋게 들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과 전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베이스 대신 일렉 기타가 중심이 됐다는 것이다. 그 만큼 화려해졌고, 공연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반이 됐다. 공연 위주의 팀인 만큼, 코로나19가 준 타격에 대한 아쉬움을 음반으로 덜어냈다.

멤버들은 "공연은 저희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식스의 지향점은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것이다. 원필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고자 했어요. 특히 이번 앨범에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면서 "슬픔을 노래하더라도 그 안에 공감과 위로가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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