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나팀장' 나철, 드라마 '해피니스' 출연 확정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배우 나철이 새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한다.

'해피니스(Happiness)'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 장르물이다. 대도시의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드러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나철은 극 중 '나수민' 역을 맡았다. 나수민은 친동생에게 돈을 빌리러 왔다가 아파트가 봉쇄돼 원치 않은 동거를 하게 된다.

나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노래하는 나 팀장인 ‘나덕진’ 역할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싱크홀'에서 캐릭터 '민준' 역할을 맡았다.

'해피니스'는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청춘 기록’ ‘WATCHER(왓챠)’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챠)’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함께 만든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