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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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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모든 게 이해돼…”

15일 MBN ‘돌싱글즈’ 제작진은 돌싱남녀들의 솔직 고백에 MC들이 ‘오열’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돌싱글즈’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직진 로맨스는 이혜영-유세윤-정겨운-이지혜가 지켜본다. 이지혜는 첫 회부터 공감과 위로의 입담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지혜는 ‘돌싱글즈’의 2회 녹화 도중 스튜디오에서 펑펑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녹화에서는 첫 회에서 이름과 이혼 연차만 공개했던 돌싱남녀 8인이 나이와 직업을 비롯해 선택의 ‘관건’으로 꼽혔던 출연진들의 자녀 여부가 공개된다.

이중 한 출연진의 자녀 여부에 관련한 솔직한 고백에 이지혜는 “엄마로서는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이라며 이야기에 몰입한다. 이어 이지혜는 “만약 내가 아이를 볼 수 없게 된다면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뒤이어 다른 출연진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이어지자, 이지혜는 결국 “이제야 모든 게 다 이해된다”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 “그동안 우리가 오해를 했다”며, ‘엄마’ 이지혜를 비롯해 이혜영-유세윤-정겨운까지 숙연하게 만든 참가자의 절절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N의 새 연애 예능 ‘돌싱글즈’(연출 박선혜)는 첫 방송부터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돌싱글즈’ 2회는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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