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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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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가 20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하반기 대작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이날 올 2분기 신규 가입자 수가 15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유료 구독자는 2억900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유료 구독자 수가 102만2000명 늘어나며 전체 성장세 3분의 2가량을 견인했다.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지난 5년간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트에 투자한 금액은 7700억원이 넘고, 올해는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를 대거 내놓는다.국내외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특히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눈에 띈다

이달 23일 공개되는 전지현 주연의 '킹덤: 아신전'을 비롯해 공유·배두나 주연의 '고요의 바다', 이정재 주연의 '오징어 게임', 유아인·박정민·김현주 주연의 '지옥'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킹덤의 스핀오프작 '킹덤: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다룬 이야기로, 배우 전지현이 아신으로 출연한다. 전지현은 앞서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연출은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총괄 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하며, 극본도 시즌1·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그대로 집필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로 '남한산성'(2017), '수상한 그녀'(2014), '도가니'(2011) 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선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에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지옥'은 '반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연출·각본)을,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다.

넷플릭스는 이 밖에 올 하반기 동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위쳐', '종이의 집' 등 화제작들의 후속 시즌을 내놓을 예정이다. '키싱부스' 후속작과 '레드 노티스', '돈트 룩 업' 등의 신작 영화들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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