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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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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스 베이비 2'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드림웍스의 한국인 제작진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물이다.

이번 인터뷰에는 드림웍스에서 표면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우진 표면작업 아티스트 팀장과 홍성민 캐릭터 애니메이터 팀장이 참여했다. 제작진의 특별 일러스트에는 한복을 입은 '보스 베이비'의 모습과 'See you in Korea!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문구가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최우진 팀장은 "드림웍스에서 설피싱(Surfacing) 리드를 맡고 있다. 영화의 전반적인 룩 디벨롭먼트(look development)라고 하는 영화의 재질감, 분위기, 캐릭터, 배경을 전부 통틀어 만들어내는 작업이다"라고 담당 파트에 대해 소개했다.

홍성민 팀장은 "애니메이터로 '보스 베이비 2'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터가 하는 일은 이 영화 안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행동이나 표정으로 묘사하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K-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도 언급했다. 최 팀장은 "BTS 등 음악적인 부분도 그렇고, 음식적인 부분도 그렇고, 어떤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K-콘텐츠에 대한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다. 딱 집어서 이야기할 순 없지만, 다른 스튜디오들도 그렇고,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도 K-콘텐츠에 많이 관심을 가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업계 자체도 굉장히 아시아 쪽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고 있는 느낌이다"고 부연했다.

'보스 베이비 2'를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에 최 팀장은 "전 세계가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보스 베이비 2'를 보시는 동안은 아마 그것을 잊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스 베이비 2'가 즐거움과 유쾌함으로 관객들에게 기억되길 희망했다.

홍 팀장은 "드림웍스 영화하면 좋아했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며 "생각하시는 그 모습, 귀여움, 그 느낌을 배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극장에 오시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6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 '보스 베이비 2'는 이날 개봉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쿵푸팬더' 시리즈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신작으로 전편의 감독 톰 맥그라스가 이어서 메가폰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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