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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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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가 대규모 공연 개최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에 부산에서 예정됐던 나훈아 콘서트 등 공연이 잇달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비수도권 공연 개최 제한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적으로 등록 공연장이 아닌 체육관, 공원,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오는 23~25일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인 '나훈아 AGAIN 테스형-부산' 공연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당초 나훈아 공연은 이 기간 하루 2차례씩 총 6차례에 걸쳐 공연당 최대 관객 40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이에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 강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중대본 발표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나훈아 공연 주최 측과 취소 여부를 논의 중이며, 취소하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과 31일, 8월 1일 등 사흘간 하루 2차례씩 총 6차례에 걸쳐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 예정인 '미스터트롯 탑6 콘서트'와 24~25일 하루 1차례씩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 계획인 '더 포레스텔라 2021' 콘서트도 진행할 수 없다.

벡스코 관계자는 "오늘 중대본 발표에 따라 벡스코에서 예정된 나훈아, 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 개최가 어렵게 됐다"면서 "향후 행정명령 공문이 공식적으로 내려오면 주최 측과 협의해 공연 최종 취소 및 연기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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