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씨네마, '브론슨의 고백' 外 영화 7편 공개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국산 OTT 티빙이 '티빙 씨네마'를 런칭한다.

티빙 씨네마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는 나만의 영화관으로, 가장 가깝고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티빙 씨네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아트무비 콜렉션'은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색다른 컨셉으로 아트 영화 라인업들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티빙에서만 독점으로 볼 수 있는 티빙 온리(TVING ONLY) 신작 7편도 매주 선보인다.

톰 하디의 미친 연기 독주가 펼쳐지는 '브론슨의 고백'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날들' '유포리아' '트랙스' '시라노, 마이 러브' '엔젤' '찰리'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 측은 "이번 '아트무비 콜렉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티빙 씨네마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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