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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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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등산 즐기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어제 '아침마당'에서 인사를 못 드렸다. 여러모로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도 무척 당황스러웠다. 기술 스태프 가운데 한 명이 확진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결방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혹시 모를 잠복기와 추후 확진을 염려해 직접 접촉을 하지 않은 저희 진행자 두 명을 제외하곤 제작진이 전원 교체됐다"라고 말했다.

MC 김솔희 아나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 역대 최고였다. 결방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 더 안전한 방송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 1TV '아침마당'은 지난 21일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결방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2_000152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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