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무사 귀환 기원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히말라야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2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 대장의 실종 소식 관련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공효진은 기사와 함께 "너무 뉴스 기사를 안보고 지내서.. 이런 애타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몰랐어요, 대장님께서 꼭 구조되시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마음으로 바래 봅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산악 등반가 김 대장은 지난 18일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했다. 그러나 다음 날 하산 도중 조난을 당해 현재 실종 상태다. 기상 악화로 구조가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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