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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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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남경민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22알 남경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축하인사와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축복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속상하지만 좋은날을 잡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다같이 힘든 시기이니만큼 모두 잘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남경민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한편,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의 딸로 유명한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드라마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2_00015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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