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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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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이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의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11회 방송에서 유자성(김지석 분)은 신겸(정건주 분)이 나영원(정소민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신겸이 영원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고 마음을 접은 후 혼자 술을 마시다 교통사고까지 당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이날 방송 직후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에서 자성은 영원에게 "더 이상 감정 낭비, 시간 낭비하기 싫습니다"라며 "우리 헤어집시다"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영원은 술에 취한 채 찾아가 울고불고 진상을 부리다 잠들고 말았다. 그런 그녀를 가슴 아픈 눈길로 바라보던 자성이었지만, 끝내 그녀에게 향하는 손길은 닿지 못했다.

신겸은 진실을 알고 자성에게 찾아가 "상처만 줄 거면서 왜 사귄 거냐"라며 분노했다. 영원에게 상처 준 자성에게 분노하는 신겸은 이전과 달라질 태도를 암시했다.

제작진은 "영원과 자성, 그리고 신겸의 삼각관계가 드러나면서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향후 전개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2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2_000152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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