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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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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020도쿄올림픽 첫 경기를 중계한 방송 3사(KBS·MBC·SBS) 시청률이 각 3%대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전날 지상파 방송 3사가 오후 4시30분부터 방송한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 뉴질랜드 전 전국 평균 시청률은 SBS 3.5%, KBS 2TV 3.3%, MBC 3.2%를 기록했다. 일단 SBS가 소폭 앞선 상태다.

SBS는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최용수 전 감독이 해설위원을 맡았다. KBS 2TV는 남현종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축구선수 조원희가 해설을 하고 있다. MBC에선 김정근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해설을 맡았다.

우리 대표팀은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5분 크리스 우드(번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한편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방송 3사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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