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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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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욘쓰트리오(최용수·장지현·배성재)의 신박한 해설이 도쿄올림픽 축구 한국 대 뉴질랜드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다음 경기 중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SBS 축구 중계는 시청자수 524천명, 평균 시청률 5%로 타사대비 1위를 차지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서울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과거 ‘욘쓰앓이’ 붐까지 불러오며 인기를 누린 SBS 해설진 ‘욘쓰트리오’는 이날 경기 전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SBS가 6개월간 준비한 일본 현지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버추얼 중계 스튜디오에 처음 앉은 세 사람은 “지금 스튜디오는 온도, 습도까지 도쿄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해두었다”고 농담을 주고 주고받기도 했다.

최용수 해설위원은 이날 작심한 듯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주목받았다. 경기 전 김학범 감독과의 전화통화 일화를 공개한 최용수 해설위원은 “경기 당일이라 빨리 끊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김학범 감독이 끊지 않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강인 선수가 멋진 페인팅 동작을 선보였을 때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소환, ”자신 역시 최고의 컨디션일 때는 걸리면 골이었다“고 셀프칭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더불어 최용수 해설위원은 ”의도성이 다분한 파울같은데 주심이 이상하다“라며 심판 성향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한편 23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시작된다. 시청률 1위 욘쓰트리오가 중계하는 축구 경기도 25일 루마니아전, 28일 온두라스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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