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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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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겟아웃(2017)' '어스'(2019)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조던 필(Jordan Peele·42) 감독이 새 영화 'NOPE' 작업에 들어갔다.

유니버설픽쳐스는 23일 "'NOPE'은 내년 7월22일 개봉할 예정"이라며 "개봉을 딱 1년 앞두고 제목을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목 외에 정보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작품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은 대니얼 칼루야, 배우 겸 가수 키키 파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칼루야는 앞서 '겟아웃'에서도 필 감독과 호흡을 맞췄었다.

유니버설픽쳐스는 제목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밤 하늘 위에 기이한 형태의 구름이 떠 있고, 구름에 무언가가 연결돼 있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국내서도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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