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김준수·서은광,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두 주인공 배우 김준수와 서은광이 개막을 앞두고 라디오를 통해 미리 관객들과 만난다.

26일 오후 1시 방송되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극 중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와 서은광이 출연한다. 김준수와 서은광은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와 근황을 나눳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아더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아더 장인' 김준수의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한 소년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2019년 초연에 아더 역으로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정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준수와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오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굳힌 서은광은 이번 재연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min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