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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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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영화 '모가디슈'의 배우들이 '류승완 감독 없는 류승완 감독 인터뷰'에 참여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0일 '모가디슈'의 연출을 맡은 류 감독에 대해 출연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류승완 감독 없는 류승완 감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첫 질문은 "류승완 감독 작품 중 최애 영화는?"이었다. 김윤석, 구교환, 박경혜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꼽았다. 조인성, 김소진은 '주먹이 운다'를, 김재화는 '짝패', 허준호는 '베테랑', 정만식은 '부당거래'를 골랐다.

"배우 류승완 VS 감독 류승완"이라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김윤석은 "그 분은 액션 외에는 그렇게 쓸 데가 많은 배우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그냥 모니터에 계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허준호는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깊이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감독님이 멋있게 느껴졌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배우들이 "'모가디슈'를 만들어낸 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영화, 현장에 있을 때가 치열하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배우들은 류승완 감독이 스태프 한 명, 한 명 이름을 잊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2D, IMA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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