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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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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양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의 고등학생 시절 인터뷰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은 광주체고 2학년 시절인 2018년 KBS 1TV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이나 김연아 선수처럼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산은 선배들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땄다. 여자부에서 이은경이 1위, 장혜진이 2위를 차지했다. 기보배는 최하위로 탈락했고, 여고생인 안산은 8위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말한 꿈을 그대로 실현했다. 대단하다" "박지성에게 두개의 심장이 있다면, 안산은 심장이 없다. 심박수 82는 말이 안 된다.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안산 선수 멘털 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산은 3년만에 꿈을 이뤘다.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엘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세트 점수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데 이어 3관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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