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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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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전날 하루 동안 10만9000여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매출액 점유율은 50.8%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첫날 12만6000여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로는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3일간 누적 관객은 33만5000여명이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상황과 고립된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한국영화 최초 아프리카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했으며,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1_000153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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