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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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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을 저격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다.

김용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단독] 두 얼굴의 박수홍, 데이트 폭행!"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호는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20대 여성A 씨에게서 받은 제보 메일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수홍과 실제로 교제 했다는 A씨는 "클럽에서 박수홍을 만났다. 20대 중반이었던 난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클럽을 몇 번 갔고 당시 옥OO(옥타곤)에서 박수홍 손에 이끌려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살의 나이 차이가 났지만 박수홍의 말도 안 되는 친절함과 다정함에 이끌려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갔다"며 "같이 있으면 공주로 생각될 만큼 최고의 대우였으니 어린 저는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하지만 A씨는 "스파 펜션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술에 취한 박수홍의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갑자기 천사가 악마로 변한 듯한 눈으로 신문배달, 우유배달 경험 등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며 "정확한 내용은 다 기억 안 나지만 그냥 '열등감 덩어리'라고 하면 그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정말 사람이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느낌과 두려움이었다. 밤새도록 그 무서운 눈빛과 분위기에 두려웠던 마음과 모든 상황에 서글퍼 눈물이 터졌다"면서 "이건 덮어질 수 있는 해프닝일 수도 있지만 데이트 폭행에 강간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공개한 김용호는 "저분은 과거 자신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끄집어 내면서 까지 대중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는 것이다"라며 "여러분들도 박수홍을 판단할 때 누군가가 진심으로 말하는 또 다른 면을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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