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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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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지성(강요한 역), 김민정(정선아 역), 진영(김가온 역), 박규영(윤수현 역)이 각각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지성, 충격과 분노의 4회 엔딩! 강요한을 뒤흔든 성당 화재 사건 장면

지성은 4회 엔딩을 장식한 성당 화재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그 중 죽어가는 형 강이삭(진영 분)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쩔 수 없이 조카 엘리야(전채은 분)를 구하기 위해 일어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지성은 “강요한(지성 분)을 버린 부모도 강요한의 인생을 흔들어 놓지 않았다. 그러나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형의 죽음을 눈으로 바라보며 인정하고 떠나보내야 하는 그 순간, 강요한의 삶의 의미가 흔들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강요한X정선아의 관계성에 엣지를 더하다! "안녕, 도련님"

김민정은 "강요한을 만날 때마다 정선아(김민정 분)가 반복적으로 하는 '안녕, 도련님'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 짧은 대사를 표현함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에 매력과 엣지가 더해진다"며 명대사로 꼽았다.

5회 엔딩에서 처음 등장한 이 대사를 통해 강요한은 과거 저택에서 일한 어린 하녀가 정선아란 사실을 알게 됐다.

납치된 강요한 앞에 나타나 정체를 밝힌 정선아의 모습은 서늘한 공포와 함께 압박감을 안겨 그녀가 왜 강요한의 최대 숙적인지를 인정하게 했다.

◇진영, "외로운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서늘한 저택의 온기를 불어넣는 존재감!

진영은 “강요한과 엘리야가 다투던 7회에서 김가온(진영 분)이 던진 ‘외로운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라는 대사가 괜시리 좋았다”고 말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강요한과 사춘기 엘리야 사이에서 가온은 따뜻한 밥과 말 한마디로 집안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가온의 존재로 점차 가족의 모습을 갖춰가는 저택의 변화 역시 흥미로운 포인트가 되고 있다.

더불어 진영은 “2회에서 강요한과 오진주, 김가온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특히 좋았다”며 강요한과 김가온의 날선 대립이 있던 시범재판부 첫 회식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박규영, 시청자들과 이심전심! "그 녀석이 우는 걸 다섯 번이나 봐버렸네요"

박규영은 8회에서 윤수현(박규영 분)이 엘리야에게 털어놓은 "그 녀석이 우는 걸 다섯 번이나 봐버렸네요"란 대사를 명대사로 짚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윤수현과 김가온의 관계, 윤수현이 김가온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감정들과 가지고 있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시켜드릴 수 있는 대사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1회에서 김가온을 향해 툭 던지는 "무정한 새끼, 사랑한다"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명대사로 추가했다.

한편 '악마판사'는 7일 밤 9시에 11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6_00015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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