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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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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서 발견되는 몽골계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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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거의 없음 ㅇㅇ

 

하플로C3

 

이른바 '칭기스칸 유전자'라 불리는 몽골계통 부족의 대표 유전자임

 

근데 의외로 C3가 가장 진한 애들은 몽골 고원이 아니라 '만주와 몽골의 경계' 그리고 '만주북부' 이쯤에 있다.

 

의외? 저기가 바로 몽골의 조상이라는 '실위'의 발원지이기 때문이다. 

 

만주와 몽골의 경계선이라 할 수 있는 대흥안령 산맥 근처에서 어정거리며 살던 실위 부족이 몽골고원으로 이주하여 유목을 하게 된 것이고 그곳에서 실위가 오기 한참 이전부터 유목하며 살던 여러 투르크계 부족들과 아웅다웅하다 칭기스칸 때에 통일, 우리가 아는 '몽골'로 재탄생하게 됨. 당연히 다른 계통의 유목민과 혼혈도 오지게 됐고...

 

그리고 대흥안령에서 살던 시절에는 돼지를 키우고 숲에서 사냥하고 나무열매도 줍고 퉁구스 계통(말갈)과 비슷하게 살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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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지 왜 얘기가 딴데로 갔지 암튼 한국인의 유전자에서 몽골계 C3가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적음

 

그래서 예전에 인터넷에서 엄청 유행했던 

 

"캬 우리가 몽골이랑 형제관계라며 그래서 몽골도 우릴 솔롱고스라 부른다메 그럼 몽골이 유라시아 정복했으니 우리가 한것이나 다름없네 만세 위대한 한민족 만세"

 

이건 그냥 뇌피셜 망상이라는 것

 

몽골과 우리가 같은 혈통이다 라는 망상이 퍼졌던 이유는 

 

1.대제국 이라는 키워드에 열등감이 있던지라 몽골의 위세를 빌어 호가호위 해보고 싶어서

 

2.우리도 시베리아 쟤네도 시베리아 그니까 같은 혈통이겠지 하는 착각 

 

3.몽골새끼들 존나 야만스럽자너 강간 많이 했을테니 아마 씨가 퍼졌겠지 이런 느낌적인 느낌

 

 

 

대충 이 정도가 이유라 할 수 있는데 1번은 뭐 그냥 설명 없이 넘어가고,

 

 

2번은 원래 시베리아에는 몽골계 혈통이나 어족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닝겐종자들이 광범위 하게 퍼져 사는 동네라는 사실을 모르고 생긴 오해임. 

 

시베리아는 핀란드의 조상인 우랄족도 살았고 터키와 각종 ~스탄 국가들의 조상 투르크인도 살았고 예맥족과 만주족 조상 퉁구스인도 살던 동네고 심지어 인종 분화 이전의 고인류인 '오스트랄로이드'의 후손들도(고시베리아인) 많이 살았음. 

 

둘 다 시베리아에서 내려왔으니 같은 혈통이다 이거는 둘 다 아프리카에서 뛰쳐나왔으니 같은 혈통이다 이거랑 다를 바가 없는 소리임. 근데 뭐 큰 의미에선 둘 다 맞는 말이긴 함 인류는 모두가 '한개의 종'이니까

 

 

그리고 3번 강간에 대해서는 사실 의외로 강간을 통한 혼혈아는 생각보다 많지 않음. 

 

왜냐면 강간한다고 다 임신하는게 아니고 강간뒤에 여자를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고 살려준다 해도 민족의 핏줄을 더럽힐수 없다며 자체적으로 죽여버리기도 하고 혼혈아가 태어나도 걔가 튀기라며 다굴맞아 혈통 남기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고...넘어야 할 산이 존나 많기 때문임. 

 

그리고 몽골군이라고 항상 강간만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밀리터리 오타쿠들은 알겠지만 제정신 박힌 지휘관이면 병사들이 강간하느라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통제에서 벗어나는 상황 자체를 개극혐함. 그래서 전근대 전쟁에서 강간이 자주 일어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적권 필수로 강간하는건 아니었다는 것

 

 

 

 

 

 

 

 

암튼 결론은 한국인과 몽골인은 유전자가 가깝지 않고 오히려 '짱깨'가 한국인과 더 가까울 정도임.

 

그리고 한국인과 가장 유전적으로 가까운 애들은 일본인이고 그 다음이 만주족.

 

그런데 이 가깝다는 애들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것이지 사실 차이 많이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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