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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두나무 美 상장에 클레이 떡상까지..."가상화폐도 꽉 잡는다"

두나무 나스닥 상장 시 기업가치 최대 10배 증가 전망
지분 21.6% 보유한 카카오도 대규모 평가차익 예상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시가총액 카카오 넘어서며 가격 급등

 

국내 선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2대 주주인 카카오의 지분가치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카카오 계열사가 발행한 자체 코인인 ‘클레이’ 가격이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암호화폐 사업을 새 수익원으로 발굴하는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사실상 2대 주주인 카카오의 주가도 지난 2일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50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사와 미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업비트는 국내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이달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14조원을 웃돈다.

카카오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지난해 말 기준)은 8.1%이지만 카카오 자회사인 케이큐브1호벤처스투자조합 11.7%, 카카오청년창업펀드 2.7%까지 포함하면 총 21.3%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두나무 최대주주인 송치형(26.8%) 다음으로 큰 지분율로, 사실상 2대 주주인 셈이다.

 

두나무 상장 소식에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면서 카카오가 보유한 평가차익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두나무 취득원가는 총 44억8000만원이다. 두나무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원이며 나스닥 상장 추진시 최대 10배인 10조원까지 뛸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카카오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450억원 가량이 된다.

지분 투자 뿐만 아니라 카카오는 자회사를 통해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며 가상자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 '클레이' 가격은 지난 2일 기준 4941원까지 뛰며 전월 1000원대 초반에서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실물경제와 연동되며 점차 화폐성이 짙어지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 및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양대 빅테크인 네이버도 일본 자회사 라인을 통해 일본 거래소 비트맥스와 미국 거래소 비트프론트를 간접 운영하고 있다.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8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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