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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2079




블링블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오전 블링블링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가 소속돼 있다.

먼저 차주현은 “쇼케이스를 하는데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도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빈은 “떨려서 한숨도 못 잤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링블링은 팀명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에너제틱’과 ‘액티블링(Active + Bling Bling)’을 메인 키워드로 삼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멋지고 화려하게 반짝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뷔 타이틀 곡 ‘G.G.B’는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4세대 걸그룹 블링블링의 매력을 ‘G.G.B’라는 키워드로 표현한 곡이다. ‘G.G.B’는 ‘Girls Grow Brave’를 뜻하는 줄임말로,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데뷔하는 블링블링의 자신감 있고 반짝이는 시작을 담아냈다. 힙합 기반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배드걸’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링블링1
블링블링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포맨, 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몸담고 있다. 이 가운데 블링블링이 소속사 첫 걸그룹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선배 뮤지션들의 조언에 대한 궁금증도 모였다. 이에 대해 차주현은 “벤 선배님께서 춤 노래 뿐만 아니라 평소 태도 등 다양한 팁을 꼼꼼하게 알려주셨다”라며 “또 바이브 선배님께서는 연습생 때부터 하나하나 다 봐주셨고, 데뷔 준비 때도 많은 조언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블링블링이 추구하는 음악과 목표에 대해 나린은 “프로듀서들도 우리와 맞지 않는 유행을 따른 음악을 하기보다는 블링블링이 좋아하는 개성과 퍼포먼스, 보컬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을 추구했다. 우리 또한 블링블링이 보여드리고 싶은 것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팬들과 더 큰 무대로 만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빈은 롤모델로 블랙핑크를 꼽으며 “블랙핑크의 음악적으로 프로다운 모습과 표현해내는 감성과 그룹의 뚜렷한 컬러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멋있다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블링블링의 데뷔 싱글 ‘G.G.B(지지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메이저나인
블링블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오전 블링블링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가 소속돼 있다.

먼저 차주현은 “쇼케이스를 하는데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도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빈은 “떨려서 한숨도 못 잤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링블링은 팀명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에너제틱’과 ‘액티블링(Active + Bling Bling)’을 메인 키워드로 삼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멋지고 화려하게 반짝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뷔 타이틀 곡 ‘G.G.B’는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4세대 걸그룹 블링블링의 매력을 ‘G.G.B’라는 키워드로 표현한 곡이다. ‘G.G.B’는 ‘Girls Grow Brave’를 뜻하는 줄임말로,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데뷔하는 블링블링의 자신감 있고 반짝이는 시작을 담아냈다. 힙합 기반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배드걸’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링블링1
블링블링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포맨, 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몸담고 있다. 이 가운데 블링블링이 소속사 첫 걸그룹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선배 뮤지션들의 조언에 대한 궁금증도 모였다. 이에 대해 차주현은 “벤 선배님께서 춤 노래 뿐만 아니라 평소 태도 등 다양한 팁을 꼼꼼하게 알려주셨다”라며 “또 바이브 선배님께서는 연습생 때부터 하나하나 다 봐주셨고, 데뷔 준비 때도 많은 조언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블링블링이 추구하는 음악과 목표에 대해 나린은 “프로듀서들도 우리와 맞지 않는 유행을 따른 음악을 하기보다는 블링블링이 좋아하는 개성과 퍼포먼스, 보컬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을 추구했다. 우리 또한 블링블링이 보여드리고 싶은 것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팬들과 더 큰 무대로 만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빈은 롤모델로 블랙핑크를 꼽으며 “블랙핑크의 음악적으로 프로다운 모습과 표현해내는 감성과 그룹의 뚜렷한 컬러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멋있다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블링블링의 데뷔 싱글 ‘G.G.B(지지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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