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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3690




파이터 종착역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던 가운데 두 편의 독립영화가 낭보를 전했다.

영화 ‘파이터’와 종착역이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부문에 나란히 초청받았다.

17일 배급사들에 따르면 ‘파이터’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에, ‘종착역’은 제너레이션 K플러스 섹션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먼저 2017년 ‘뷰티풀 데이즈’를 연출한 윤재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진아(임성미 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또한 권민표 그리고 서한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 ‘종착역’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필름 카메라로 세상의 끝 찍어오기’라는 사진 동아리 숙제를 받은 중학교 1학년 소정, 연우, 송희, 시연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다. 1978년 시작된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세계를 탐구하는 영화를 다룬다. K플러스 섹션은 전체관람가, 14플러스 섹션은 14세 이상 관람가 부문이다.

그동안 한국 감독으로는 김보라 감독의 ‘벌새’(2019), 윤가은 감독의 단편 ‘콩나물’(2014), 신수원 감독의 ‘명왕성’(2013), 문창용·전진 감독의 ‘다시 태어나도 우리’(2016) 등이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처음 한 달 연기해 다음 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이 경쟁부문 진출 소식을 알렸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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