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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476




트롯매직유랑단-단체1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트롯 전국체전’ TOP8이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반전매력을 마음껏 방출한다. 반전매력의 연속이라는 ‘트롯 매직유랑단’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TOP8의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트로트와 토크가 가미된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31일 오전 11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송가인, 진해성, 재하, 오유진, 김종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KBS ‘트롯 전국체전’의 후속작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TOP8 재하,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 상민이 등장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핑크빛 러블리 단장으로 ‘트롯 매직유랑단’을 이끌어가는 송가인은 “트롯 매직 유랑단은 쇼 맛집”이라고 정리했다. 이어 “‘트롯 전국체전’에서 사랑받은 TOP8이 모여서 만들었다.기존 무대에서는 노래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각자의 매력과 개인기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들이 있다.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차별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해성도 “트롯 전국체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장구를 조금 쳤다. 잘 치는 건 아니고 오늘 방송을 보셔야 아실 수 있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재하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안 보여준 모습이 많다”고 했고 오유진도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끼를 많이 안 부렸다.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3

제작발표회에서 진해성, 재하, 오유진은 단장 송가인에 대해 극찬했다. 진해성은 “송가인 단장님이 나와서 프로그램 자체가 무게감이 있다”고 했고 진해도 “녹화하면서 우리가 끼를 분출시킬 수 있게 단장님이 많이 격려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가인은 “친구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빛이 난다. 되게 신선하고 활발하다. TOP8 친구들이 숨겨둔 끼를 무한 방출한다. 녹화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가장 반전 매력을 선보인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오유진은 “용빈이 삼촌”이라고 답했다. 오유진은 “용빈이 삼촌이 가장 반전매력을 선보여주셨다. 평소 얌전하고 차분하셔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진해도 “용빈이 형이 나가라고 하면 안 나가는데 저희가 몇번 밀치니까 달라지셨다”고 덧붙였다.

단장 송가인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가장 반전매력을 선보였던 인물로 진해성과 신승태를 꼽았다. 송가인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가장 눈여겨봤던 인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한분 한분 매력이 넘쳤다”면서 “저 분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기대감을 갖게 하는 친구들이었다”고 망설였다.

진해성-1

하지만 한 명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진해성과 신승태라는 친구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한다. 잘 알고 있던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깜짝 깜짝 놀란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과 진해성은 이전부터 트로트 가수로 어려웠던 시절을 동고동락했던 사이다. 진해성은 “송가인 단장님이 고생하는 걸 목격했고 저도 갈 길은 멀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옛날 이야기를 나누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제가 중간에 포기했다면 이런 기회도 없었을 거다. 다른 사람과 하는 것보다 송가인 단장님과 하는 게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송가인도 “무명시절에 (진해성 씨와) 같이 무대에 서고 했다. 오는 길 동안 힘들었다. 트롯체전 첫 오디션 때 해성이가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해성이가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 울컥했다”면서 “쟤가 진짜 칼을 갈고 나왔구나. 무대 뒤에서 보고 너무 놀라서 울먹울먹했다. 오랫동안 같이 했지만 이제 빛을 보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재하는 이날 같은 트로트 가수인 어머니 임주리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애가 너무 까불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더라. 어머니 죄송합니다. 방송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처음 단장을 맡았을 때 저도 부족한데 제가 이 친구들을 잘 끌고 갈 수 있을까 걱정됐다. 하지만 친구들이 너무 잘 해줬다”고 ‘트롯 매직유랑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롯 매직유랑단’은 오늘(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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