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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2309




[바우젠] 전해수기 이미지_0114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전해수기 브랜드 바우젠이 한국소비자원의 국내 판매 중인 전해수기 15개 제품의 살균력 검증 결과 발표 이후 모든 전해수기의 살균력이 미비한 것으로 보도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소비자원의 동일한 조건 시험은 바우젠 전해수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3분 가동한 전해수에서 99.99%감소했다는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바우젠은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돗물만으로 전기분해해 사용하는 전해수기 13개(2개 제품은 소금 넣어 사용도록 표시, 광고하는 제품) 제품이 “살균 효과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바우젠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소비자원은 수돗물을 각 제품의 최소 가동 시간인 1분~10분에 맞춰 전기분해(소금 미첨가)해 세균현탁액시험법으로 살균력을 시험했다. 실생활 환경(일부 유기물이 존재하는 조건)을 감안해 간섭물질(알부민)을 첨가해 진행했다. 이 조건에 따라 바우젠 전해수기는 1분과 3분의 가동시간 가운데 1분이 해당된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1분 가동에도 낮은 살균력을 지닌 전해수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염소 농도가 매우 낮아 3분 가동을 했을 때 더욱 높은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추천하고 있다. 사용 레시피북에도 살균 관련 항목에는 대부분 3분 가동을 제안한다. 또 수돗물만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제 소금이나 앰플을 추가로 첨가할 경우 더욱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하다고 공지해 놓았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국내에 전해수기 살균력 시험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국제 시험규격인 ASTM e2315-16을 따랐다. 한국 건설 생활환경시험 연구원(KCL)과 FITI 시험 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 살균력, 폐렴균, 살모넬라균 모두 3분 가동한 시료를 통해 99.99% 감소했다는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바우젠은 소비자원이 15개 제품 대상으로 지적한 고농도 차아염소산의 화학적 화상 유발, 피부와 눈, 기도 등 점막 자극에 대해 스마트 제어 기술의 성능으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제어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적정농도의 살균수 200ppm’을 준수해 고농도 전해수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바이오톡스텍을 통해 소금 첨가해 3분 동작한 시료를 통해 급성 안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 급성 피부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 급성 경구투여 독성 시험에서 자극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바우젠 전해수기는 15개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동물용 의료기기의 범위 및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동물용 의료기기(의료용 살균 소독수 생성장치)’로 허가를 받아 반려동물용 살균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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