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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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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사용자와 각종 국내 보험회사에 소속된 설계사를 연결하는 기능의 설계사 전용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2만명을 돌파하며 보험업계 허브(hub)로 성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를 통해 하루 평균 5000건의 상담이 이뤄지며 누적 상담건수는 22만 건에 달하면서 보험업계의 지형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토스보험파트너는 국내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 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18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토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무료로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대형 보험사 전속 설계사부터 대형 GA(대리점) 소속 설계사까지 토스보험파트너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1일 현재 양 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 설계사가 약 40만명으로 추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가입 설계사는 2%에 불과하지만 사실상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설계사를 확보한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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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보험파트너는 보험 상담 경험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제도를 도입했다. 보험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토스 사용자들에게 보험 설계사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토스 사용자는 토스 앱 내 ‘나만의 보험 전문가’ 페이지를 통해 설계사 목록을 조회하고 그간 상담 받은 고객들이 남긴 평점과 후기를 참고해 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담을 받고 난 뒤에는 자신도 만족도와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출시 이후 6개월간 토스 사용자가 토스보험파트너 등록 설계사에게 상담을 신청한 건수는 누적 22만건에 이른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0건 이상 유입되고 있다. 가장 많은 고객과 상담한 설계사는 지금까지 300명 넘는 토스 사용자와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운영하는 장민영 PO(프로덕트 오너)는 “고객 간 보험 상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보험 분석과 설계가 가능해지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최저점(1점)을 받은 설계사에게는 1주일간 신규 상담을 배정하지 않도록 해 상담의 질을 담보한다”고 말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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