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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5617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 롯데제과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롯데제과는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3~22일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8.8%에 해당하는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가피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롯데제과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경영실적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몰 롯데스위트몰과 업계 최초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이커머스 전용 상품 ‘간식자판기’ 등을 론칭해 온라인 매출을 대폭 신장시켰으며 에어베이크드, 초유프로틴 365 등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전사적인 비용 축소를 통해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주주가치 제고 의지도 재확인했다. 민 대표는 “수익성과 메가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생산 최적화 및 디지털전환(DT)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영효율을 개선하겠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공유가치(CSV)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고도화해 기업 가치를 신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해외 법인의 경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매출 2조 760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 당기 순이익 41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주당 1600원으로 정했다. 주주총회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이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종준, 나건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손문기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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