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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0502





사진자료_켈로그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제공 | 농심켈로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뜨거워지자 유통업계가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자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2014년 9조 520억 원에서 2019년 13조 165억 원으로 27.6%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와 협업으로 봄 시즌 한정판 그래놀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와 디즈니의 협업은 지난 2015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를 내세운 한정 제품 ‘겨울왕국 시리얼’ 이후 6년 만이다.

올해는 ‘곰돌이 푸’ 한정판 그래놀라로 다시 만났다. 곰돌이 푸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다. 농심켈로그와 디즈니의 한정판 제품은 ‘체리블러썸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백수진 과장은 “설레는 봄 기운을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인기가 높은 그래놀라 제품을 디즈니와 특별한 협업으로 선보인다. 전 세계에 동심을 전하는 곰돌이 푸의 따뜻한 감성을 더한 그래놀라 한정판과 함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에서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 잡고 쿠키런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컵을 판매하는 4월 협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엔제리너스와 데브시스터즈가 진행하는 제휴 프로모션은 엔제리너스를 대표하는 천사 이미지와 쿠키런의 천사맛 쿠키가 만나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협업 제품이다. 이 이벤트는 4일 만에 제작된 ‘천사맛 쿠키 머그’가 모두 소진되면서 종료됐다.

엔제리너스에 따르면 천사맛 쿠키 머그는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이벤트 시작과 함께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들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퇴근하고 천사맛 쿠키 머그컵 사러 간다”. “겨우 구했다”라는 구매 후기 등 뜨거운 반응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까지 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엔제리너스와 데브시스터즈는 추가 물량을 제작해 16일부터 재출시하기로 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천사와 ‘쿠키런: 킹덤’의 천사맛 쿠키 캐릭터가 만나 시너지를 내 고객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에게 천사도 감동할 만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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