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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이강인(19, 발렌시아)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다.

'수페르 데포르테'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을 중심으로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한 페란 토레스를 영입해 재미를 보고 있는 맨시티가 비슷한 상황의 이강인도 눈여겨 본다는 이야기다.

이강인은 오는 2022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발렌시아는 계약 연장을 도모했지만 이강인이 거절 의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원하는데 여전히 입지가 애매하다. 이강인이 재계약을 거부함에 따라 발렌시아는 1월 이적 시장부터 몸값을 책정해 협상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맨시티가 토레스 사례를 바탕으로 이강인도 주목한다. 토레스도 이강인처럼 발렌시아가 기대하던 유망주였지만 재계약을 거부했고 맨시티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맨시티에서 준주전으로 뛰고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돼 독일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한층 더 성장했다. 이강인도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 출신인 만큼 맨시티가 미래를 보고 영입할 수 있다.

스페인의 또 다른 매체 '피차헤스'도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시즌 내내 경기로 가득하다. 충분한 로테이션 자원을 필요로 한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레스, 필 포덴처럼 어린 선수들로 서서히 스쿼드를 바꾸고 있다. 이강인의 공격적인 능력은 로테이션에 이상적인 부분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좋아할 재능으로 가득찼다"고 바라봤다.

이어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을 원해 임대 이적까지 바라고 있다. 물론 맨시티로 이적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1월 빅클럽으로 이적 혹은 맨시티에서처럼 로테이션을 제공받을 팀으로 이적은 유력한 상황"이라며 "어느 쪽이든 거래는 합리적이다. 1천만 유로(약 131억원)에서 1천5백만 유로(약 197억원)의 투자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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