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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토트넘을 차기 행선지로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아구에로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걸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 첼시와 토트넘은 아구에로가 고려하고 있는 두 클럽이며, 두 구단은 2021-22시즌 UCL에 참가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에 맨시티로 합류해서 전설적인 활약을 써내려갔다. 2011-12시즌 EPL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장골을 터트리며 44년 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그 장면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 그 이후 리그 우승 3회 등 여러 트로피 획득에 일조하며 팀의 레전드가 된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어느새 EPL 역대 득점 랭킹 4위까지 오른 아구에로다.

10년 동안 함께 한 맨시티와 아구에로지만 지난 30일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부상의 여파로 전혀 활약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은 단 3골에 불과하다. 이제 선수가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만큼 양 측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그러나 아구에로가 EPL 잔류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아구에로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잉글랜드에 남을 것이다. 그는 257골이나 넣은 잉글랜드에서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하는 데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해리 케인의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는 토트넘 입장에서 아구에로는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활약상이 부진하지만 관리만 해준다면 1~2년 정도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있기 때문.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영입이라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다만 23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인 아구에로의 주급은 토트넘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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