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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과 홈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1분으로 기록 됐지만, 주심의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불과 45초 만에 터진 골이다.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후방에서 해리 케인이 내준 롱패스를 받았다.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뒤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리그 7호 골(시즌 8호). 에버턴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도 케인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7분 뒤 케인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왼쪽에서 페널티박스 전방의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케인은 그대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1골 1도움씩 주고받았다. 이들은 올 시즌 8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2016~17시즌부터 5시즌간은 28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됐다. 하지만 이후 토트넘은 내리 3실점하며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승점 8(2승2무1패)를 기록했다. 극적으로 1점을 챙긴 웨스트햄은 승점 7(2승1무2패)이 됐다.

한편 이날 후반 27분 가레스 베일이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2013년 5월 이후 2710일 만의 토트넘 복귀전이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뛰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올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왔다. 베일이 경기에 나서면서 그라운드에는 꿈의 삼각편대로 불리는 'KBS(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가 가동되는 순간이었다. 셋은 두 차례 연계 플레이를 펼쳤지만, 기대 만큼 호흡이 잘 맞진 않았다. 적응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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