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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427




[포토]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엄지 척!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2020. 11. 3.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4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3-25 25-18 25-23)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개막 후 치른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승점 11을 확보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편해진 느낌이 들었다. 이겨서 만족스럽다기보다 힘들 때 팀워크를 보여준 부분이 괜찮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다음은 박 감독과의 일문일답.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오늘도 연속 실점이 나왔다. 그런 상황이 계속 나온다.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원인을 찾아 서서히 줄여가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 조금은 선수들이 편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맥이 끊기는 부분은 찾아야 한다. 경기에 이겨서 만족스럽다기보다 힘들 때 팀워크를 보여준 부분이 괜찮았다.

-3세트 중반 블로킹이 컸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블로킹이다. 중요할 때마다 리듬을 가져왔다.

-경기 전 공격 작업이 아쉽다는 말을 했다.
첫 번째 볼을 잘 잡는 게 우선이다. 그 다음 볼이 갈 때 세밀하게 가야 한다. 약점을 노리든지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찾아가든지 해야 한다. 그래야 연속 실점을 줄일 수 있다.

-2세트를 내준 후 한 말은?
선수들 스스로 위기가 왔을 때 버티고 극복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잘해줄 것이라 믿었다. 언니들이 중심을 잘 잡아준다.


-이다영 부상 상태는?
아킬레스건을 밟혔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김연경의 팀 내 비중은 어느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보는지?
공격 능력이 좋으니 보여줘야 한다. 어려울 때 본인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지치지 않게 좋은 볼도 많이 가야 한다. 점수가 날 수 있는데 돌아갈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개인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구분도 돼야 한다. 오늘은 한 두 개 더 갈 타이밍이 있었는데 안 갔다. 세터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거기서 참아야 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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