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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198




BASKETBALL-NBA-GSW-LAC/
7일(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펀 커리가 LA 클리퍼스 ‘마스크맨’ 콰와이 레너드가 마크하자 볼을 잡고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폴 조지가 하룻 만에 복귀한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니 상승세를 잠재웠다.

클리퍼스는 7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25개의 프리드로우를 모두 성공시켜 108-101로 승리, 전날 홈코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패한 아픔을 만회했다.

발목 통증으로 스퍼스전에 결장한 조지는 워리어스전에 출장했다.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팀이 연패 위기에 몰려 출장을 강행했다. 야투는 15개 가운데 5개만 적중해 저조했다. 그러나 골밑을 파고들며 얻은 프리드로우 9개를 모두 성공했다. 21득점-12개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스퍼스전에서 마지막 동점 기회를 놓쳐 클러치 능력을 의심받은 콰와이 레너드도 나란히 21점을 보탰다. 레너드는 4쿼터 또는 연장전 24초 이내에 동점 혹은 역전을 노리는 슛이 10개 가운데 1개만을 성공해 클러치 슈터로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워리어스전 수훈갑은 포인트가드 패트릭 베벌리와 포워드 니콜라스 바툼이었다. 베벌리는 97-95로 2점 차로 간신히 앞선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했고, 바툼은 경기 종료 3분33초를 남기고 2개의 연속 다운타운을 네트에 꽂았다. 미국 농구에서 3점슛을 다운타운이라는 속어로 사용한다. 바툼의 연속 다운타운으로 스코어가 106-97로 벌어지면서 워리어스의 추격은 사실상 끝났다. 바툼과 베벌리는 20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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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 시간) LA 클리퍼스 폴 조지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몰포워드 켈리 오브리 주니어의 마크를 뚫으려다가 오펜시브 파울을 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FP연합뉴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를 잇달아 꺾어 상승세를 잡은 워리어스는 커리의 슛이 빗나가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커리는 17개 슛 가운데 5개, 3점슛은 6개에서 1개를 적중했다. 두 팀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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