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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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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체육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종걸 후보가 코로나19 여파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 1인당 1000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14일 서울 중구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체육 기금 1조원을 확보해 체육인 1인당 1000만 원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은 대한체육회에 등록한 20세 이상 선수 3만7700명, 지도자 2만6600명, 체육 종사자 3만 5000여 명 등 10만 명에 달한다.

예산 마련을 두고 이 후보는 “2021년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 예산을 합치면 3조4000억 원이 넘는다. 올해 집행 예정인 각종 건립 사업비와 쿠폰·상품권 사업 줄이면 4000억 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체육진흥기금 가운데 올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예탁으로 5200억원도 배정됐다. 이 돈은 체육지원사업에 쓰여야 할 목적기금으로 체육인 ‘생존 보상금’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원래 공공자금관리기금은 체육지원에 쓰여야 하는 목적기금”이라며 “지금처럼 대한민국 체육이 고사 위기에 놓인 상황이라면 ‘이자 놀이’가 아닌 체육인의 생존을 위해 쓰이는 게 기금 존재 목적에 합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 출신으로서 국회, 정부와 가장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최적임자”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 외에 2번 유준상, 3번 이기흥, 4번 강신욱 후보가 격돌하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열린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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