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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104




한채진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오른쪽)이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있다. | WKBL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소중한 승리를 거두며 3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신한은행은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63-55(19-11 11-14 15-14 18-16)로 승리했다. 외곽슛으로 만든 승리였다. 신한은행은 총 10개의 3점슛을 꽂으며 내외곽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 한채진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김아름 또한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렸다. 40분을 풀로 소화한 김단비는 12점 8리바운드, 이경은은 10점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3위 신한은행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4승 10패가 됐다. 그러면서 신한은행은 4위 삼성생명을 2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시작부터 신한은행이 리드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 외곽슛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따돌렸다. 이경은과 한채진이 3점슛을 터뜨리면서 공격에서 김단비를 향한 의존도를 줄여나갔다. 김단비가 모처럼 고전하는 경기를 했으나 신한은행은 공이 잘 돌면서 꾸준히 외곽에서 오픈 찬스를 만들었다.

삼성생명도 마냥 끌려가지는 않았다. 꾸준히 신한은행을 추격했고 3점차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좀처럼 3점슛이 터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이날 20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만 성공했다.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공격이 단조롭게 흘러갔고 끝내 신한은행을 잡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2분 39초를 남기고 김아름의 3점슛으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2승 12패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지만 아직 봄농구를 확정짓지는 못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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