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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336




[포토]정지석에게 막힌 다우디의 공격
대한항공 정지석(오른쪽)의 블로킹. 현대캐피탈 다우디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21. 1. 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실책이 가장 적은 팀은 대한항공’

모든 스포츠경기에서 감독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실책이다. 어이없는 실책 하나로 분위기가 가라앉고,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올시즌 팀기록에서 실책(리시브)이 가장 적은 팀이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2일까지 25경기에서 총 93개의 실책만을 기록해 유일하게 두자리수 실책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우리카드로 109개다.

가장 많은 실책을 범하고 있는 팀은 삼성화재. 대한항공의 두 배에 가까운 173개의 범실로 무너졌다.

남자배구 순위 및 실책(리시브) 비교(KOVO제공)
순위 팀명 승점 실책
1 대한항공 50 93
2 KB손해보험 47 120
3 OK금융그룹 46 109
4 우리카드 42 128
5 한국전력 39 120
6 현대캐피탈 27 139
7 삼성화재 19 173


한편 블로킹은 6위 현대캐피탈이 1,441개로 이부문 단연 1위다. 195cm의 장신 세터 김명관을 영입하는 등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선두권 팀과의 경기에서 ‘고추가루 부대’ 역할을 하는 이유가 확실해 졌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도 1,430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실책이 적고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니 1위로 순항하는 것이다. 결국 배구는 호쾌한 스파이크도 중요하지만,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위 OK금융그룹은 실책도 적은데다 팀 블로킹이 1,419개로 3위여서 대한항공 다음으로 안정된 팀으로 나타났다.

한편 2위 KB손해보험은 실책은 120개로 한국전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KB는 블로킹에서는 5위(1,282개)지만 외국인 선수 케이타의 공격을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개인기록에서는 한국전력이 발군이다. 블로킹에서는 신영석이 경기당 평균 0.68개로 최고의 ‘인간 장벽’임을 보여준다. 서브도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0.80개)이 단연 1위.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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